마카오 카지노, 6월 수익 펜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익 발생
마카오 카지노의 6월 수익이 펜데믹 이후 두 번째로 수익이 높은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2023년 6월달 실적을 발표 한 마카오 카지노는 18억 8천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하여 2020년 1월 펜데믹 이후 지단달 5월달에 이어 두 번째로 수익이 좋았다고 발표했습니다.
5월 달 수익은 6월 대비 2.3%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내 카지노 게임이 허용되는 유일한 곳인 마카오는 최근에서야 펜데믹 이후 COVID 제로 정책을 펼친 중국 본토의 계획에 따라 철저한 검역과 행정절차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게임에 제약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시스템이 가동 된 후 2023년 6월 마카오에서 운영되는 6개의 카지노는 19억 3천만 달러를 실적을 달성 했습니다.
특히 작년 6월달에 집계된 엔클레이브 카지노의 경우 전년 6월대비 514%나 급증하였습니다.
정체기 및 둔화 우려
성장 기대와는 달리 마카오 카지노 시장은 많은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토에서는 마카오 카지노 정킷을 통하여 세금 탈루 및 검은돈이 세탁 되는것으로 지목하여 게임을 즐기는 고액의 VIP고객들이 발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을 하나의 이유로 들고 있고, 또한 본토에서 마카오 까지의 고급 여행을 관장하는 여행사쪽에서 국가 안보에 해를 가한다고 예의주시하고 있어 여행사 업무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모든것이 라이센스 발급을 좀 더 어렵게 만들고 새로운 계약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마카오는 10년마다 갱신하게 되는 라이센스에 대하여 6개의 게임 회사에 최소 135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6월달 수익에 카지노에서 고무적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지난 5월달은 노동절 연휴때문에 53만명의 중국인들이 홍콩과 함께 마카오를 방문하여 게임을 즐겼지만,
6월달은 더 유명하고 큰 행사인 Dragon Boat Festival와 같은 페스티벌들이 많이 있지만 오히려 방문객이 줄었다는 것을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카오 카지노에서는 자국내 관광객보다는 해외 관광객의 유치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고 그에 따른 프로모션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Inside Asian Gaming에 기고한 Las Vegas Sands의 자회사인 Sands China의 Dr. Wilfred Wong 사장에 따르면 이미 마카오 카지노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새로운 여행사와 에이젼시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마카오 카지노의 새로운 전략
마카오 카지노는 회복시간을 장기간으로 내다보며 그에 맞는 전략을 찾기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까지 마카오 카지노는 99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2022년 같은 6개월 동안 200% 이상 급증했지만 시장은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펜데믹 이전인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카지노 수입이 2019년에 비해 46% 이상 감소했습니다.
중국 본토의 새로운 제약과 검은돈의 세탁창구로 이용된다는 불명예를 회복하고 자국 관광객의 유입보다는 해외 관광객의 유입을 목적으로 해외 대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미 경험이 많은 해외 에이젼시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을 발굴하는데 출구 전략을 잡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었던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마카오 카지노의 노력에 비해 많은 제약을 주는 중국 본토의 간섭이 지금은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그들의 자국책으로 인하여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마카오의 모습을 다시 찾기를 바래봅니다.